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여론조사 - 리서치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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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27%를 얻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26%의 이낙연 대표를 1% p 간발의 차로 앞서며 처음 선두로 올라섰다. 뒤를 이어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 6%, 조국 전 법무부 장관 3%, 추미애 법무부 장관 3%, 김경수 경남지사 2%, 최문순 강원지사 1% 순으로 나타났다.

 

범보수진영 대권주자 적합도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14%로 오차범위 내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 11%, 오세훈 전 서울시장 9%, 유승민 전 바른 정당 대표 9%, 원희룡 제주지사 7%, 황교안 전 자유 한국당 대표 5%, 김종인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 3% 순으로 뒤를 이었다.

 

오는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관련 '민주당 vs 범보수 vs 정의당' 3자 가상대결 지지도는 '민주당 후보(41%) vs 보수 단일후보(41%) vs 정의당 후보(5%)'로, 민주당과 보수 단일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. 9월 말 대비 민주당 후보 지지도는 4% p 하락한 반면, 보수 단일후보는 변동이 없는 가운데 정의당 후보 지지도는 1% p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.

 

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여론조사 - 리서치뷰

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여론조사 - 리서치뷰

 

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적합도

  • 이재명(27%)
  • 이낙연(26%)
  • 김부겸(6%)
  • 조국≒추미애(3%)
  • 김경수(2%)
  • 최문순(1%) 순으로 나타났다
(다른 인물 : 7%, 무응답 : 25%)

 

9월 말 대비 이재명 경기지사는 3% p, 이낙연 대표는 8% p 동반 하락한 가운데 이 지사가 처음 오차범위 내에서 이 대표를 앞섰다. 최문순 강원지사도 전 달 대비 1% p 하락했고, 다른 네 사람은 변동이 없었다.

 

민주당 지지층

  • 이낙연(48%)
  • 이재명(34%)
  • 조국(5%)
  • 추미애(3%)
  • 김부겸≒김경수(2%)
  • 최문순(1%)
이낙연 대표가 과반에 가까운 지지를 얻었다. 이재명 지사는 △국민의 힘(이재명 14% vs 이낙연 10%) △정의당(44% vs 25%) △무당층(28% vs 7%) 등에서 우위를 보였다.

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층

  • 이낙연(46%)
  • 이재명(33%)
  • 조국(5%)
  • 추미애≒김경수(3%)
  • 김부겸(2%)
  • 최문순(1%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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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보수진영 대권주자 적합도

  • 홍준표(14%)
  • 안철수(11%)
  • 오세훈≒유승민(9%)
  • 원희룡(7%)
  • 황교안(5%)
  • 김종인(3%)
홍준표 의원이 오차범위 내 처음 선두로 올라섰다(다른 인물 : 12%, 무응답 : 30%).

 

9월 말 대비 홍준표 의원만 3% p 오른 반면, 안철수(▼1% p), 오세훈(▼2% p), 유승민(▼5% p), 원희룡(▼2% p), 황교안(▼2% p), 김종인(▼1% p) 등 다른 주자들은 모두 동반 하락했다.

 

국민의 힘 지지층

  • 홍준표(19%)
  • 오세훈(16%)
  • 안철수(11%)
  • 원희룡≒황교안(9%)
  • 유승민≒김종인(4%)

 

보수층

  • 홍준표(17%)
  • 오세훈(15%)
  • 안철수(12%)
  • 유승민≒원희룡(8%)
  • 황교안(6%)
  • 김종인(3%)

 

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여론조사 - 리서치뷰

 

오는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3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가상대결 지지도는 '민주당 후보(41%) vs 보수진영 단일후보(41%) vs 정의당 후보(5%)'로, 민주당과 보수 단일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(기타 후보 : 3%, 무응답 : 10%). 9월 말 대비 민주당 후보 지지도는 4% p 하락한 반면, 보수진영 단일후보는 변동이 없는 가운데 정의당은 1% p 소폭 상승했다.

 

세대별로 민주당

  • 18/20대(민주당 후보 38% vs 보수 단일후보 35%)
  • 30대(42% vs 35%)
  • 40대(56% vs 31%)에서 우위를 보였고

보수 단일후보

  • 50대(41% vs 43%)
  • 60대(35% vs 58%)
  • 70대+(31% vs 47%)

지역별

  • 경기/인천(민주당 후보 46% vs 보수 단일후보 37%)
  • 호남(63% vs 20%)
  • 강원/제주(53% vs 23%)는 민주당
  • 서울(38% vs 45%)
  • 충청(35% vs 47%)
  • 대구/경북(26% vs 55%)
  • 부울경(32% vs 47%)에서는 보수진영 단일후보가 각각 우위

진보층과 보수층의 69%가 민주당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후보를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△보수진영 단일후보(42%) △민주당 후보(27%) △정의당 후보(2%) 순으로, 보수 단일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 

이 조사는 미디어오늘과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가 10월 28~31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,000명(RDD 휴대전화 85%, RDD 유선전화 15%)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 시스템으로 진행했다. 통계보정은 2020년 8월 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, 표본오차는 95% 신뢰 수준에 ±3.1% p, 응답률은 3.9%다. 보다 자세한 내용은 <리서치뷰> 블로그와 <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>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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