햄버거 브랜드 선호도 여론조사

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햄버거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, 버거킹이 20.6%로 1위를 차지했다. 이어 롯데리아가 15.8%, 맥도널드가 13.8%, 맘스터치가 11.8%를 기록, 10%대의 선호비율을 보이며 각 2,3,4위를 차지했으며, 다음으로 KFC는 6.0%, 노브랜드 버거는 5.1% 순으로 집계됐다.

햄버거 브랜드 선호도 여론조사

 

 

햄버거 브랜드 선호도 여론조사

버거킹 20.6%, 롯데리아 15.8%, 맥도널드 13.8%

• 남녀, 40대 이하, 수도권, 학생·사무직 등에서 버거킹의 선호 응답이 가장 많아
  
• 60세 이상, 충청권, 가정주부 등에서 롯데리아를 선호해
  
• 롯데리아는 연령대가 높을수록, 맘스터치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선호비율 높아
  
• 맘스터치와 KFC는 여성이 남성보다 선호비율 높아 남녀 간 응답 차이 보여
  

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햄버거 브랜드는 버거킹’인 것으로 조사됐다.

햄버거 브랜드 선호도 여론조사

성별 선호도

맘스터치(남성 7.3%, 여성 16.3%)와 KFC(남성 3.9%, 여성 8.1%)에서는 상대적으로 여성이 약간 더 선호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남녀 간 응답 비율 차이를 보였다.

 

연령별 선호도

30대(1위 버거킹 34.1%, 2위 맥도널드 19.4%)와 40대(1위 버거킹 30.5%, 2위 롯데리아 14.5%), 18~29세(1위 버거킹 26.4%, 2위 맘스터치 19.0%)에서 버거킹을 가장 선호했고, 60세 이상(1위 롯데리아 21.1%, 2위 버거킹 8.5%)에서는 롯데리아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50대(롯데리아 20.7%, 맥도널드 16.0%)에서는 롯데리아와 맥도널드의 선호비율이 높았다.

 

롯데리아는 연령대가 높을수록(20대 7.5%, 30대 11.9%, 40대 14.5%, 50대 20.7%, 60세 이상 21.1%), 맘스터치는 연령대가 낮을수록(20대 19.0%, 30대 16.5%, 40대 13.2%, 50대 9.8%, 60세 이상 5.0%) 높은 선호비율을 보였다.

햄버거 브랜드 선호도 여론조사

 

지역별

서울(1위 버거킹 26.6%, 2위 KFC 13.2%)과 인천/경기(1위 버거킹 21.7%, 2위 롯데리아 15.9%)에서 버거킹의 선호 응답이 가장 많았고, 대전/세종/충청(1위 롯데리아 24.4%, 2위 맥도널드 18.4%)에서는 롯데리아를 가장 선호했으며, 부산/울산/경남(맘스터치 21.7%, 버거킹 17.5%)에서는 맘스터치와 버거킹을, 광주/전라(롯데리아 20.5%, 버거킹 20.3%)는 롯데리아와 버거킹이, 대구/경북(맘스터치 19.3%, 버거킹 18.0%, 롯데리아 16.3%)은 맘스터치와 버거킹, 롯데리아 등 세 개의 브랜드가 선택을 많이 받았다.

햄버거 브랜드 선호도 여론조사

 

직업별

학생(1위 버거킹 37.3%, 2위 맥도널드 17.6%)과 사무직(1위 버거킹 28.1%, 2위 맘스터치 21.4%)에서 버거킹을 가장 선호했고, 가정주부(1위 롯데리아 23.7%, 2위 버거킹 17.7%)에서는 롯데리아가 가장 많았으며, 자영업(롯데리아 17.5%, 맥도널드 16.5%, 버거킹 13.3%)에서는 롯데리아와 맥도널드, 버거킹을, 노동직(버거킹 19.1%, 맥도널드 17.7%)은 버거킹과 맥도널드가 선호비율이 높았다.

 

이번 조사는 2020년 10월 21일(수)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8,154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, 6.1%의 응답률(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)을 나타냈고, 무선(80%)·유선(20%) 무작위 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 걸기(RDD)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.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, 연령대,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, 표본오차는 95% 신뢰 수준에서 ±4.4% p다.